(정보)강원랜드 카지노와 하이원리조트 tip

글쓴이 : 사기열전
출처 : http://www.ilbe.com/876157460

얼마전에 강원랜드에 대해서 글을 올리고 일베를 갔는데 그때 미쳐 적지 못한 것들을 한번 적어보려 해. 

http://www.ilbe.com/801352506  이건 얼마전에 일베간 글이고 

아래로 적을 내용은 요약하자면 

1.블랙잭의 간단한 룰과 강원랜드카지노 놀러가서 병신되지 않기

2. 강원랜드에서 만난 사람들. 

3. 하이원리조트 싸게 즐기기 tip

이야. 하이원 리조트에 보드만 타러 가는 게이들은 1,2번만 읽도록 하고 갔다가 호기심에라고 카지노에 갈 사람들은 

1,2번을 다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거야. 

먼저 일베간 글을 요약부터 하자면 

강원랜드 카지노 입장료 5000원 이라는 것과 카지노라는 곳이 영화에서 보던 곳과 많이 달라도 충격받지 말라는 것

자 들어간다. 

강원랜드는 여러 게이들이 알다시피 정부와 정선 태백 영월등의 지자체가 운영하는 우리나라에 단 하나의 내외국인 출입 가능 

카지노야. 난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 가는데 외국인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 ㅋㅋㅋ 평일 입장전인 오전 10시부근의

강원랜드 출입문 전경이야. 바글바글하지?

1. 블랙잭 룰과 강원랜드 카지노 가서 병신되지  않기. 

강원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 블랙잭과 박하라(정식명칭대로 쓰면 글이 안 올라가니 양해바람) 야. 

박하라는 뭔지 알지? 탤런트 신모씨와 개그맨 황모씨가 필리핀에서 했던것이 박하라임. 

이게 게임하기가 편해. 왜냐면 홀짝 게임이라고 보면 되는데 그냥 뱅커가 이길지 플레이어가 이길지 

찍고 이기면 돈 주는 거라서 룰이라는 것도 알필요도 없고 그래서 재미도 없어. 그래서 난 강원랜드에 

가서 박하라를 해본적이 한번도 없다. 

그래서 블랙잭을 위주로 써보려고 해. 간단히 적어보면 블랙잭 이라는 게임은 21에 가깝게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야. 

딜러와 7명의 핸디(앉아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핸디라고 한다)가 게임을 하는거지. 

A 는 1또는 11로 계산을 하고 10,J,Q,K 이 네장은 다 10으로 계산을 하고 나머지 숫자카드는 액면 숫자 

그대로 계산을 하게 되는거야. 

딜러가 7명에게 순서대로 두장씩 카드를 오픈해서 나눠준 뒤에 딜러자신도 2장을 받고 딜러는 한장을 가리고

한장만 오픈을 해. 그 상태에서 핸디들은 자신이 카드를 더 받을지 안 받을지를 결정하는데 받는 것을 

힛(hit) 이라 하고 더이상 받지 않고 멈춘후 다음 핸디에게 기회를 넘기는 것을 스테이(stay) 라고 해.

힛을 하거나 스테이를 하는 것은 핸디의 자유지만 힛을 해서 카드를 더 받았는데 그 결과 21을 넘어가버리면

그 핸디는 그냥 패하게 되는거고 배팅한 금액을 그 즉시 몰수 당하게 돼. 그게 바로 버스트 라는 것이야.  

그리고 딜러는 자기의 패가 17이 되기전까지는 무조건 카드를 받아야 되고 17 이상이 되면 무조건 스테이하게 끔 되어 

있는게 블랙잭의 룰이야. 

처음에 딜러가 두장씩 나눠준 카드가 A 와 10짜리 카드의 조합이면 그것이 바로 블랙잭! 이야.

바로 이렇게 

첫 두장에 이렇게 잡게 되면 블랙잭이고 (딜러도 블랙잭을 잡지 않는한) 니가 건돈의 1.5배를 페이해줘.

예를 들어 니가 1만원을 걸었다면 1.5배인 1만 오천원을 너의 배팅금액인 1만원과 함께 돌려준다는 말이지. 

즉 총 2만 5천원을 받게 된다는 말이야. 블랙잭이 아닌 일반적인 경우로 이기면 1배인 만원만 페이해주므로 

만원을 걸었다면 2만원을 받게 되는 거지. 

블랙잭이라는 것은 굉장히 드물게 잡히는 것이므로 일단 논외로 하고 일반적인 경우로 돌아와보자. 

딜러가 카드를 다 나누어주고 딜러가 자기의 카드를 한장 오픈한 상태를 보니

너의 카드는 K,Q (즉20) 이고

딜러의 오픈된 한장의 카드는 8 이다. 

딜러가 너에게 힛을 할건지 스테이를 할건지를 묻는다. 너의 선택은?

병신이 아닌 다음에야 스테이를 하겠지? 다음 한장 카드를 더 받아서 A 라는 확신이 있다면야

힛을 하는 새끼가 있겠지만 에이스가 아닌 것이 나오면 앞에서 설명한대로 21을 초과하게 되므로

버스트 됨과 동시에 배팅한 니 금액을 카지노가 꿀꺽해버리게 된다.

자 다음 문제. 

딜러의 오픈 카드가 7이고

니가 받은 숫자가 9 , 4 (합이 13) 이면 넌 힛을 하겠니? 아니면 스테이를 하겠니?

한장 더 받아서 7이나 8이 나와서 20이나 21을 만들면 좋을텐데 9나 10의 가치를 가지는 카드들

(J Q K 10) 이런 것들이 나오면 딜러패를 확인할 기회도 갖지 못하고 배팅금액을 빼앗길수가 있으니

고민이 되겠지?

블랙잭 베이직 표라는게 있어 블랙잭에서 어떤 경우에는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핸디에게 유리한가 혹은

덜 불리한가라는 것에 대해 수 많은 수학자들과 겜블러들이 만들어놓은 표인데 그 표에 의하면 올바른 선택은

"힛"을 해서 카드를 더 받는 거다. 

자 그래서 니가 카드를 한장 더 받았는데 들어오라는 7이나 8이 안들어오고 2가 왔어. 그래서 

너의 카드의 합은 (9,4,2) 15가 됐어. 넌 또 한번 갈등을 하겠지. 힛? 스테이?

베이직표에 의하면 넌 또 힛을 해서 한장을 더 받아야 돼. 

한장 더 받아서 7 이상이 나오면 넌 꽥 이지만 죽을 것을 걱정하고 저기서 스테이를 하고 그런식으로 

수 많은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넌 돈을 탈탈 털리고 오는거다. 버스트되서 죽을 수도 있지만 그건 그 

한판에 국한된거고 수많은 게임을 진행하다면 15에서 스테이 하는 것보다 (딜러의 오픈카드에 따라 다름)

힛 하는게 훨씬 더 유리해. 

근데 강원랜드에서 블랙잭 하는 병신 된장 늙은이들은 버스트 나서 죽는 것을 자기 목숨 죽는 것보다 

더 아까워해서 15에서 스테이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까 강원랜드가 돈을 많이 버는거다. )

난 베이직이 뭔지도 모르고 외우지도 못했는데 강원랜드에서 게임하면 호구되냐?

정답부터 말하면 호구 된다. 외국 카지노에서는 베이직 도표를 테이블에 비피해놓고 할줄 모르는 

사람이나 베이직표 숙달 안된 사람들은 테이블에 올려놓고 보면서 하게끔도 하지만 

강원랜드는? 절대 안된다 ㅋㅋㅋ 테이블 위에 뭔가 올려놓은 걸 금하고 있어. 독점기업의 폐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게임방법을 몰라도 "뒷전"플레이라는 게 있어서 앞에 앉아서 하는 사람한테 "같이 좀 가주세요" 하면서

돈을 건낼수도 있지만 앞에서 플레이하는 핸디가 베이직대로 하는 놈인지 강원랜드 된장룰처럼 병신같이 

블랙잭 하는 새끼인지 모르는데 니 소중한 돈을 걸겠니?

자 여기서 가장 좋은 정보 하나 들어간다. 

강원랜드 가서 자리에 앉아서 하기에는 실력이 너무 없고 확률에 의하지 않고 병신처럼 하는 새끼들

뒤에서 니 소중한 돈을 걸고 싶지는 않은데 돈을 걸고 싶다면

8핏 21번 테이블과 11핏 23번 테이블에서 뒷전 플레이를 해라. 

우리나라에서 베이직으로 블랙잭 치는 것이 얼마나 핸디들에게 덜 불리한지를 일찍 깨달은 사람들이 

관례적으로 모여서 게임 하는 테이블이다. 이 두 테이블에 앉은 사람중에 30-40대 정도 되어 보이는 

사람에게 칩을 건내주면 된다.

그리고 칩은 어디서 바꾸냐고 묻는 게이들도 있던데 테이블에 돈 다발을 던져주면 된다. 

근데 게임 진행중엔 던지지 말고 한게임이 끝났을때 돈을 슬그머니 테이블에 놓아두면 된다. 

딜러가 직접 돈을 받지는 않는다( 테이블에 놓으면 딜러가 돈을 가져가고 딜러는 칩을 테이블에 다시 

놓으면 니가 그걸 집어가야 된다 직접 안 건내준다고 딜러 싸가지 없다고 그러지 마라 그게 규정이다) 

10만원짜리 칩인데 옛날 모양이다. 지금은 너 노란색으로 바뀌었다. 

액면 그대로 1000원 10000원 5000원짜리 칩이다. 

위캔척을 하자면 천원짜리 칩을 "배추" 라고 하고 만원짜리 칩을 "연탄" 이라고 한다. 핑크색은 애칭이 없다 ㅋㅋ

10만원  테이블에 놓으면서 "연탄으로요" 하면 강원랜드 초급반 완성임!!

하! 강원랜드에서 만난 사람들 쓰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패스하고 

3. 하이원 리조트 싸게 즐기기 로 그냥 끝내야 겠다. 

하이원 리조트는 우리나라에서 슬로프가 가장 많은 곳으로 유명한 스키장이지. 

카지노 이용객들은 거의 대부분 콤프 카드라는게 있어. 쉽게 얘기하면 마일리지 카드인데, 

큰 테이블 (맥시멈 30만원 테이블)에서 플레이하는 핸디들은 하루밤에 콤프가 20만원에서 

30만원 정도씩 쌓여. (참고로 난 배팅액이 작아서 2-3만원 정도 쌓임 ㅋㅋ) 

그 콤프라는 것으로 강원랜드 카지노 안에 있는 시설들과 정선 주변의 식당 여관 등등에서 현금

처럼 사용을 할수가 있어. 근데 제한이 있어. 리조트 안에서는 무한대로 쓸수 있지만, 정선 일대 

일반 식당과 여관에서는 하루에 8만원이라는 사용제한액이 있거든. 

그래서 생겨난 것이 콤프깡이라는 거야. 

보통 50%에서 60% 사이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방법은 이렇다. 

니가 강원랜드 호텔에 방을 잡고 깡업자에게 연락을 취한다. 

깡업자와 니가 만나서 프론트에 같이 가서 니가 잡은 방에 콤프를 예치시킨다. 

깡업자가 너에게 얼마정도 쓸건지 대충 물어본다. 

너도 대충 말을 하면 깡업자가 한 100만원 정도 예치를 시켜놓는다. 

넌 그 방키로 리조트내의 시설을 마음껏 이용한다. 그러면 콤프에서 차감이 되고

참감되고 남은 콤프는 원래의 주인에게 자동 환수가 되는거야. 

니가 강원랜드 2박 (1박에 280000원) 560000원

리프트 이용권 2번 14,0000 원

밥 사먹은거 200,000  원

짤은 콤프 얼마 남아있나 확인해보는 키오스크 기계

이렇게 800,000 만원어치 썼다면 체크아웃하는 날 넌 업자에게 400,000만원만 주면 되는거다. 

하지만 이것도 큰 도움이 안될수도 있다. 왜냐면 우리 일게이들은 돈이 없어서 강원랜드 호텔에서 

숙식을 해결하지 않고 근방의 모텔에서 라면으로 숙식을 해결하고 리프트 할인권도 갖고 있어서

순수라게 보드만 죽어라 타고 싶은 사람이 많을 거거든?

그럴때를 위해 팁을 준다. 

병신같이 하이원리조트 가서 그 근방에 있는 여관이 모텔에 보드복 입고 쫄래쫄래 가서 

"방하나 주세요" 라고 하면 넌 엄청난 바가지를 쳐 맞게 된다. 보드 타러 온 새끼들은

겨울 한철만 오고 안 올 새끼들임을 모텔 사장들이 감지하고 엄청난 바가지를 때린다. 

(시즌에는 10만원씩 받는듯 하다)

방법 알려준다.  무조건 강원랜드 카지노로 가라. 매표소 있는 곳에 흡연실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모텔 삐끼들 졸라 많다. 가서 삐끼한테 방 달라고 해라. 그러면 4만원이면 된다. 

카지노 손님은 거의 상주하는 사람들이고 일주일씩 있는 새끼들이 많아서 모텔 주인이나 

삐끼새끼들이 눈탱이를 못친다. 

4만원 이상 부르면 눈 동그랗게 뜨고 "왜 이렇게 비싸요?" 하면 알아서 4만원에 모신다. 

밑에 있는 모텔에서 카지노 왔다갔다 하는 픽업차량도 수시로 운행되고 그 다음날 그 차 타고 

다시 올라올수도 있으니 택시비도 아낄수 있다. 

근데 장점일수도 있고 단점일수도 있는데 카지노 입구에서 방 구해서 가면 싸게 구할 수도 있는데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이 일반 손님과는 좀 다르다. 보통 밤 8시 넘어서 체크인 하고 체크아웃도 

익일 오후 4시정도까지  안해도 된다. ㅋㅋ  이건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겠다. 

근데 남자새끼들이 가면 어차피 저녁까지는 밖에서 돌아댕기다 오니까 나에게는 장점이었음을 

밝힌다. 

그리고 왠만한 모텔들은 자체 식당이 있어서 밥을 시키면 새벽에도 방까지 배달을 해준다. 

새벽에 닭도리탕에 소주까지 배달되니까 방안에서 한잔 할수도 있다. ㅋㅋ

필력도 병신인데다가 너무 긴글 쓰다 보니 손가락에 쥐가 오려고 한다. 

강원랜드에 만난 탈렌트들도 써보려고 하는데 정말로 간보는게 아니라 

힘들어. 반응도 안좋은데 그것까지 쓰면 너무 힘드니까 일베 가면 정말 

쓰도록 할께.

요약도 생략할게 미안